A형 간염

작성자
학과관리자
작성일
2015-03-26 14:51
조회
688

A형 간염


▣ A형간염이란?


A형 간염은 A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 HAV)에 의해 발생하고 대개 오염된 식수 혹은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감염자와 접촉 후 대변-구강 경로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입니다. 인구밀도가 높은 집단인 군인, 탁아소, 기숙사 등에서 집단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이 질환의 감염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라 나라마다 차이가 있는데, 대부분 후진국에서는 소아청소년기에 감염 빈도가 높고 선진국에서는 성인에서 감염 빈도가 높습니다. 우리나라도 과거 위생환경이 좋지 못하던 시기에는 대부분 영유아에서 경미하게 앓고 지나가 거의 모든 성인이 A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보유하였으나, 환경이 개선되면서 어렸을 때 자연 면역을 얻을 기회가 점차 줄게 되어 최근에는 위생적인 환경에서 자란 20~30대에서도 발병률이 급증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 증상 및 치료


6세 이전의 소아 감염은 증상이 경미하고 무증상으로 지나가는 경우도 많은 반면에, 성인에서의 A형 간염은 대부분 심한 증상을 동반하여 입원치료가 필요합니다.

- 감염 후 15~50일의 잠복기를 거쳐 열, 오심, 구토, 상복부불편감, 심한 피로감

- 70%이상의 환자에서 황달이 발생

- 대개 증상은 1~2개월 지속된 후 만성화 없이 호전

- 드문 경우에는 간질환이 심하여 간부전에 까지 빠질 수 있습니다.

- 특별한 치료약이 없으므로 대증치료를 하면서 자연치유를 기다림

▣ 검사


- HAV IgG(A형간염 항체검사)양성일 경우 A형 간염에 대한 항체가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 예방관리


- A형 간염은 간염 된 사람의 분변에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하므로써 감염되므로 화장실을 다녀 온 후, 음식을 다루기 전에 철저하게 손을 씻는것 이 가장 중요합니다.

- 감염된 환자와 음식이나 수건, 개인용구(물컵, 그릇, 숟가락 등)은 같이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 A형 간염은 성인이 되어 간염이 되면 그 증세가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A형 간염이 유행하는 지역(동남아, 중국, 인도, 구소련)에 여행 시 예방백신을 2~4주 전에 접종합니다. 접종 후 30일 이내에 면역이 생기나 백신을 맞은 후 6~12개월 사이에 추가접종을 하면 95%이상에서 항체가 형성되어 평생 면역 효과가 지속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A형 간염에 노출(A형 간염이 양성인 사람과 접촉)되었다면 노출된 후 1~2주내에 면역혈청(면역글로불린)을 주사하면 A형 간염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백신은 내과, 소아과 병원에서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1회당 비용 : 약 4만원)